역대 수상자

역대 수상자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2023년

대상

대상

유 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파리모델 연구를 통해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INSL3가 섭식장애를 유발하는 인자임을 규명. 항암치료보조제 및 정상비만환자의 비만조절 물질로 개발가능성 제시

젊은연구자상

젊은연구자상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프라수그렐 단계적축소용법을 표준용법과 비교. 출혈 관련 이벤트를 52% 감량하고 허혈 관련이벤트는 증가시키지 않아 안전한 용법임을 밝힌 임상연구

젊은연구자상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만성 콩팥병에 기여하는 면역 kinetic를 확인하고 SiglecF를 발현하는 호중구를 최초로 규명하여 이 세포를 타겟으로 신장 질환 및 섬유화질환의 신약 개발 가능성 제시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유 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학력 및 경력
  • 2004~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
  • 2001~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 1999~2001 캘리포니아 Shriners 소아병원 연구부 수석연구원
  • 1994~1999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학(UCSD) 박사후 연구원
  • 1994 Bowling Green State 대학교 생물학 박사
  • 1989 Toledo 대학교 생물학 석사
  • 1985 연세대학교 생물학 학사

수상업적

초파리모델 연구를 통해암세포에서 분비되는 INSL3가 섭식장애를 유발하는 인자임을 규명. 항암치료보조제 및 정상비만환자의 비만조절 물질로 개발가능성 제시

유권 박사는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INSL3 펩타이드가 섭식장애를 유발하는 인자임을 규명했다. 암환자가 겪는 섭식장애는 지금까지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초파리 모델에서 발견한 암에 의한 식욕부진 기전이 마우스 암 모델 에서도 적용됨을 검증하였다. 실제 췌장암 환자에서도 같은 기전으로 작동하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약물개발로 연결될 경우, 우선적으로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first in class 항암치료 보조제 및 아울러 정상비만환자의 비만조절 물질로의 개발로의 확장가능성을 제시하였다.

10년 넘게 동일 연구분야에 매진하여 심화를 주도한 연구자로서의 귀감이며 ‘From bench to bed’ 연구의 주요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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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젊은연구자상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학력 및 경력
  • 2018~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
  • 2016~2018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
  • 2008~2013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내과 레지던트
  • 2017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바이오제약학과 박사수료
  • 200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 2004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 학사

수상업적

프라수그렐 단계적축소용법을 표준용법과 비교. 출혈 관련 이벤트를 52% 감량하고 허혈 관련이벤트는 증가시키지 않아 안전한 용법임을 밝힌 임상연구

강지훈 교수는 스텐트시술 이후의 이중항혈소판제 표준용법의 출혈부작용을 예방하고자 한국인에 적합한 단계적 축소용법의 항혈소판제용법을 제시하고 임상을 진행하여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기존 공인된 표준용법을 넘어서 한국인에 적합한 용법을 제시한 것으로서 향후 항혈전제의 개발과 치료시 안전성과 효능을 최적화한 국내가이드라인 제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강지훈 교수는 대표논문을 포함한 3건의 상이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이를 모두 제1저자로 보고하여 임상 연구능력의 탁월성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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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젊은연구자상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력 및 경력
  • 2014~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교수
  • 2011~2013 Harvard Medical School Research associate
  • 2006~2011 Harvard Medical School Research fellow
  • 200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 200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유전학 석사
  • 2001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 학사

수상업적

만성 콩팥병에 기여하는 면역 kinetic를 확인하고 SiglecF를 발현하는 호중구를 최초로 규명하여 이 세포를 타겟으로 신장 질환 및 섬유화 질환의 신약 개발 가능성 제시

김혜영 교수는 한번 기능을 잃으면 회복이 불가능한 신장(kidney)의 초기 염증 반응기전을 동물모델을 통하여 확립하였다. 염증을 유발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표(Siglec-F)를 나타내는 면역세포가 관여함을 증명하였다. 이를 사람의 신장조직에서도 추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동일한 기전이 만성신장질환 환자에도 적용되어 신장질환 및 섬유화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면역학 분야의 우수한 기초의학 연구자로서 지속적 심화연구를 통해 신약발굴을 주도하는 선도적 의과학자의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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